에디 레드메인 대니쉬 걸 / 사진=영화 대니쉬 걸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 수상을 확신해 화제다.
에디 레드메인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와의 인터뷰 당시 아카데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무조건 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디 레드메인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조건 상을 받을 것이다. 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며 "난 매우 운이 좋았다. 정말 엄청난 해 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디 레드메인은 '대니쉬 걸'을 통해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스티브 잡스' 마이클 파스빈더 '마션' 맷 데이먼 '트럼보' 브라이언 크랜스톤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에디 레드메인은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도 수상의 영예를 이어갈지 관심사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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