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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인터내셔널, 포스코 매각 추진설에 주가 '폭락'
작성 : 2014년 04월 29일(화) 09:25

대우인터네셔널

[스포츠투데이 김다혜 기자]대우 인터내셔널의 주가가 포스코의 매각 추진설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 인터내셔널은 29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거래일 대비 1400원, 3.74% 하락한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2.91% 뛴 30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국경제TV는 "포스코가 오는 2015년까지 기존 46개 계열사를 철강, 트레이딩, 건설, 에너지, 소재, 비 핵심사업 등 7개 사업 군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아라며 "특히 포스코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우 인터내셔널의 완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포스코는 "재무건전성 제고 측면에서 사업구조 재편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우 인터내셔널 매각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우 인터내셔널, 주식 보유자는 가슴 아프겠다" "대우 인터내셔널, 포스코가 살 듯" "대우 인터내셔널, 주가 폭락에 개미 투자자들만 울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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