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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임신에 영화 개봉까지 '겹경사', 오수파와 달콤한 키스신 공개
작성 : 2016년 02월 27일(토) 10:24

'시절인연2' 탕웨이 오수파 / 사진=영화 '시절인연' 공식 웨이보(중국 SNS) 속 탕웨이 오수파 키스신 스틸컷

'시절인연2' 탕웨이 오수파 / 사진=영화 '시절인연' 공식 웨이보(중국 SNS) 속 탕웨이 오수파 키스신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탕웨이 김태용 부부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탕웨이 차기작 소식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탕웨이는 오는 4월29일 중국에서 '시절인연2'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절인연2'는 2013년 중국에서 개봉한 '시절인연' 팀이 뭉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특히 '시절인연2' 측은 공식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영화 홍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최근 '시절인연2' 측은 공식 웨이보에 탕웨이와 오수파 키스신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또 '시절인연2' 측은 지난 26일 발표된 '탕웨이 원숭이 해 엄마된다'는 소식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중국배우 탕웨이 측 관계자는 26일 스포츠투데이에 "지난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가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탕웨이는 같은 날 오후 자신의 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아기 원숭이 그림을 공개, 원숭이 해에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앞서 중화권 톱 여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09년 영화 '만추'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영화가 끝난 훈에도 좋은 친구로 인연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3년 10월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해 7월 2일 공식보도 자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탕웨이 김태용 부부는 2014년 7월 12일 스웨덴 베르히만 하우스에서 둘 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데 이어 8월 홍콩에서 정식 결혼을 올리고 미국으로 신혼 여행을 떠나며 정식 부부가 됐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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