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있는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현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2021년까지 뛸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ESPN 브라질'은 26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와의 5년 계약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기존의 계약이 2018년까지였지만, 현재 기준으로 5년을 다시 계약하며 계약 기간은 2021년, 실제로는 3년 연장이 된 것.
이 언론은 네이마르와 바르셀로나 측은 이미 지난해 12월에 관련 서류에 도장을 찍었지만 네이마르의 탈세 관련 이슈로 인해 제대로 발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네이마르가 팀 동료 메시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수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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