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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휴식' 토트넘, 피오렌티나 3-0 완파…유로파 16강 진출
작성 : 2016년 02월 26일(금) 08:36

손흥민 / 사진=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캡처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한 토트넘이 피오렌티나를 꺾고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26일 새벽 5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서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치른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4-1로 16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메이슨이 알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18분에는 샤들리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것을 라멜라가 문전에서 터닝 슈팅을 시도해 2점째를 득점했다.

피오렌티나는 후반 36분 자책골로 완전히 무너졌다.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로드리게스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며 자책골을 내줬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3-0 완승으로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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