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6만1512호)대비 1.5%(906호) 감소한 총 6만606호,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1만518호)대비 0.9%(96호) 감소한 1만422호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 전체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 미분양이 전월(3만637호) 대비 5.2%(1588호) 감소한 2만9049호, 지방이 전월(3만875호)보다 2.2%(682호) 증가한 3만1557호였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8486호)대비 184호 감소한 8302호, 85㎡ 이하는 전월(5만3026호) 대비 722호 감소한 5만2304호로 나타났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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