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28일 모바일게임 '낚시의 신'의 중국 애플 앱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250만 달성을 발표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3월 게임이 출시된 지 약 1달 만에 중국 내 애플 앱스토어 유저들만을 대상으로 얻은 성과다. 이후 현지 안드로이드 마켓 서비스가 시작되면 이는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게임은 또 중국 현지 하루 접속자 수(DAU)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도 20위 권 내에 들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 이주환 상무는 "'낚시의 신'은 높은 수준의 3D 그래픽을 통한 사실적인 게임 환경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아시아권 국가 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려 전 세계 8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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