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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차 3400여대 신규허가…다음달 18일까지 신청 접수
작성 : 2016년 02월 25일(목) 16:08

하역장에 가득 쌓여있는 택배 상자들(아시아경제 DB)

국토교통부는 올해 약 3400여 대의 택배차량 신규증차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자상거래가 확산되면서 택배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대응조치다.

이번에 공급되는 택배차량 중 업체 대상(직영 조건) 증차분 539대를 제외한 개인 증차분 약 2800여대는 사전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허가를 발급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29일 '화물의 집화·배송만을 담당하기 위한 개별 또는 용달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 사전심사 신청'을 공고하고, 다음달 18일까지 개인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운송사업 허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허가신청 대상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4월중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이후 지자체 허가 절차를 거쳐 최종 공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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