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블랙픽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서비스되는 '풋볼데이'가 2015-2016 유럽축구 겨울 이적시장을 반영한 로스터(Roster)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각 구단이 선수 영입에 역대 최고인 총 10억 4,500만파운드(약 1조 8,300억 원)를 지출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스토크시티는 지아넬리 임불라를 영입하기 위해 약 318억원의 이적료를 사용하기도 했다.
'풋볼데이'는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각 팀에 영입된 신규 선수카드를 추가했다. 이적 선수는 소속클럽, 카드 이미지가 변경되며 능력치 등 다른 항목은 변경되지 않는다. 새로운 선수카드는 금일부터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적, 은퇴 등의 이유로 소속팀에서 나간 선수는 '풋볼데이' 앨범 수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미 해당 선수가 앨범에 등록되어 있다면 등급 별로 보상 TP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신규 선수는 소속 클럽 앨범의 4단계 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3월 12일 개막하는 K리그 클래식의 경우 이적기간이 종료된 후 선수카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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