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박지성을 잊지 않았다.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은퇴한 박지성의 생일을 축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25일(한국시간) 박지성의 득점 동영상과 함께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맨유는 "박지성의 생일을 축하한다. 그는 이 골을 맨유에서의 최고의 골이라고 이야기했고, 우리 역시 이 골을 좋아한다"며 박지성이 맨유의 라이벌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넣은 헤딩골을 함께 첨부했다.
지난 2005년부터 7시즌 간 맨유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역사적인 순간들을 함께한 박지성은 현재 맨유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팀 레전드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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