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5일, 세가게임스의 원작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 2016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프랜차이즈 선수 카드 64종을 추가했다. 프랜차이즈 선수 카드는 각 팀의 간판 선수들로 구성된 고급 카드로, 1군에 등록할 경우 동료들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선수는 1995년 쌍방울 레이더스 김기태, 1995년 해태 타이거즈 조계현, 1996년 삼성 라이온즈 양준혁, 1997년 현대 유니콘스 정민태 등이다.
이와 함께 레전드 카드, 커리어하이 카드 각 2장씩만 사용할 수 있었던 제한을 통합해, 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4장을 선수로 기용할 수 있게끔 했다. 또, 사용하지 않는 선수 카드를 합성해 다른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전력보강 콘텐츠를 특수 선수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한편 오는 3월 6일까지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의 접속 일수에 따라, 구단 프랜차이즈팩, 슬로건 실버 글러브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15일차에는 올 코스트 위시팩을 선물한다.
업데이트 및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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