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미국 유명 가수 케이티 페리가 DJ 겸 프로듀서 디플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페리가 전 남자친구 존 메이어와 헤어진 지 2개월 만에 또 다른 뮤지션인 디플로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리는 지난 24일 디플로와 함께 뉴욕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애프터파티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파티가 끝난 후에도 같은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페리와 디플로를 파티에서 목격한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아주 애정어린 눈빛을 주고받았다. 파티에 함께 있으면서 절대 서로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귀띔했다.
페리의 새로운 연인인 디플로는 유명 프로듀서로 저스틴 비버·브리트니 스피어스·어셔·브루노 마스 등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한편, 페리는 존 메이어와 오랜 기간 연인관계를 유지했으나 지난 2월 공식 결별을 선언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히 밝히지 않았다.
이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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