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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고도 비만 증가, 그렇다면 해결 방안은?
작성 : 2016년 02월 25일(목) 10:45

본기사와 관련 없음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기자] 학생 고도비만이 늘어난 가운데 학생들의 고도 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교육부는 24일 '2015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초중고 764개교 8만 48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학생 고도 비만율은 15.6%로 전년보다 0.6%p 증가했다. 경도가 7.9%, 중등도가 6.1%, 고도가 1.6%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학생 고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해결방안은 무엇일까. 대한식문화연구원 이종임 원장은 학생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종임 원장에 말에 따르면 학생 고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식사습관으로는 백색 식품 섭취 줄이기,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섭취 줄이기, 면류나 빵보다 밥을 먹기가 있다.

또 학생 고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침식사는 반드시 해야 한다. 뇌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포도당은 아침식사로 꼭 섭취해야만 혈당공급을 위한 두뇌활동이 증진된다.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식욕조절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된다. 아침결식은 공복상태가 길어져 뇌신경이 둔해져 무기력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또한 학생 고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Five a day' 실천하면 좋다. 'Five a day'란 하루에 채소, 과일, 곡류 등 5가지 컬러 푸드 (흰색, 황색, 녹색, 붉은색, 검은색)를 5접시 이상 섭취하는 것이다.


김현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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