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빛을그리다展 포스터 / 사진=본다빈치 제공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모네, 빛을 그리다展' 전시 연장이 결정됐다.
현재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컨버전스 아트 '모네, 빛을 그리다展'이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28일에서 5월 8일로 전격 연장된다.
이와관련 본다빈치 김려원 대표는 추가 관람 및 전시에 대한 감동을 감사로 알려오는 관객들과 더불어 더 많은 분들이 전시를 통해 일상의 또 다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시 연장을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본 전시 주인공 클로드 오스카 모네(Claude Oscar Monet, 1840-1926)는 캐리커쳐 작가로 시작해 외젠 부뎅의 영향으로 현대미술의 태동을 알려주는 인상주의의 선구자가 된다.
충남대 박문규 교수는 “원화의 느낌을 디지털 컨버전스 아트로 충실히 표현해내고 있고, 그림으로는 도저히 실현할 수 없는 공감각적 표현을 디지털 기술로 완벽히 구현하고 있다. 특히, 모네 전에서는 역량이 집약되어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선보이고 있다”며 전시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한편 전시는 비주얼 디자인, 시각적인 특수효과(VFX), 홀로그램, 3D 등 다양한 비주얼 이펙트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관객들 서비스 차원에서 매일 정기적으로 11시, 2시, 4시 3회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재관람의 경우 권종 구분 없이 6,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 기존에 관람했던 관객들도 부담없이 재방문하여 모네전을 통해 받았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기를 바란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 홈페이지(www.lovemon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효진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