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인 오늘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이다.

문화기 있는 수요일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은 낮춰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영화관, 미술관, 박물관, 스포츠시설 등에 할인 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직장인도 퇴근 후 이용이 가능하도록 일부 문화시설은 야간 개방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혜택 등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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