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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결승골' 바르사, 유스 챔스 8강 진출
작성 : 2016년 02월 24일(수) 09:02

바르셀로나 후베닐A 이승우 / 사진=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의 19세 이하 팀인 후베닐A는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미니 에스타데에서 열린 덴마크 미트윌란과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성인팀 경기와 달리 단판으로 치러지는 16강에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승우는 선발 출장해 후반 45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8강행을 견인했다. 백승호도 73분을 소화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4분 수비수의 자책골로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전에 반격을 시작했다. 후반 6분 샹들리의 만회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때 이승우가 나섰다. 이승우는 후반 45분 쇄도하며 전진패스를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바르셀로나는 알레냐가 추가골까지 터트리며 3-1로 승리를 거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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