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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온, 남편 사망 후 첫 공연 시작..추모 담긴다
작성 : 2016년 02월 23일(화) 17:41

셀린 디온 / 사진=셀린 디온 페이스북

셀린 디온 / 사진=셀린 디온 페이스북

셀린 디온/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셀린 디온/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셀린 디온이 남편 르네 앙젤릴을 기리기 위해 나선다.

미국 연예뉴스 TMZ에 따르면 셀린 디온이 23일(현지시각) 진행되는 라스베이거스 무대에서 그녀의 남편 르네 앙젤릴 사후 처음으로 무대를 갖는다. 특히 셀린 디온은 10분 동안 르네 앙젤릴 추모공연을 펼칠 예정.

셀린 디온 매니저였던 르네 앙젤릴은 셀린 디온을 스타덤으로 만드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달 14일 인후암 투병 끝에 결국 사망했다.

앞서 셀린 디온은 지난 2014년 남편 르네 앙젤릴의 암투병 사실을 알리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셀린 디온은 지난 1994년 27살 연상의 르네 앙젤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 셋을 뒀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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