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영훈 기자]MBC 수목미니시리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오현종)에서 박민영이 잠옷 차림으로 김명민을 노려보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 드라마는 로펌의 변호사 김석주(김명민 분)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는 내용이다.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진이한 등 호화 출연진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윤(박민영 분)은 과감한 잠옷을 입고 분노가 가득한 모습으로 김석주를 쳐다본다. 두 사람의 관계와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를 모른 채 뜻하지 않은 사건에 엮이게 된 두 사람은 차영우(김상중)의 로펌에서 에이스 변호사와 인턴으로 만나면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개과천선'은 오는 30일 밤 처음 방송된다.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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