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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레이놀즈 200만 왜이리 힘드나..1주일 됐는데
작성 : 2016년 02월 23일(화) 00:29

데드풀 현아 화보 / 사진=하이컷 제공

데드풀 현아 화보 / 사진=하이컷 제공

[스포츠투데이 홍정원 기자] 데드풀 200만 돌파가 쉽지 않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데드풀'은 지난 22일 전국 943개 스크린에서 13만3041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수 183만668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는 지난 16일 개봉한 '데드풀' 7일 만의 기록이다. '데드풀' 공식 개봉 첫날은 17일이다. 그러나 전날인 16일 전야 개봉한 탓에 17일은 개봉일이 아닌 개봉 둘째날이다. 데드풀 100만 돌파는 개봉 5일 만인 지난 20일 이뤄졌다.

'데드풀'에 이어 '검사외전'이 2위에 올랐다. '검사외전'은 전국 686개 스크린에서 6만126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09만777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일 개봉 후 20일 만의 기록이다. '검사외전'은 개봉 3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데드풀'은 욕설과 19금 발언을 쏟아내는 특이한 마블 히어로다. '데드풀'은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이놀즈)가 암 치료 비밀 실험에 참여한 뒤 강력한 힐링팩터를 지닌 슈퍼히어로 데드풀로 거듭나는 내용이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역을 맡았다.


홍정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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