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정성우, 신인상 수상 "부족하다는 평가, 다음 시즌 바꿀 것"
작성 : 2016년 02월 22일(월) 16:47

정성우

6순위로 창원LG에 입단한 정성우가 한희원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성우는 22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정성우는 올 시즌 37경기에 나서 평균 4.22득점 1.7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가드로 활약했다. 평균 출전 시간이 21분 21초로 신인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2월 5일 부산케이티와의 경기에서는 신인선수 중 처음으로 40분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날 신인상을 받은 정성우는 "한번 뿐인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올해 신인 선수들이 부족하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다음 시즌에는 이런 평가를 바꿀 수 있는 선수 되겠다"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반포=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