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내부순환로 통제, 혼잡 우려…우회 도로 및 대중교통 이용 방법은?
작성 : 2016년 02월 22일(월) 08:40

내부순환로 통제 / 사진=YTN 방송 캡처

내부순환로 통제가 오늘(22일)부터 시작됐다.

내부순환로는 22일 아침 출근길부터 통제됐다. 성수 방향은 북부간선분기점에서 사근램프, 성산방향은 성동분기점부터 길음램프까지 통제된다.

앞서 내부순환로는 지난 17일 해빙기 안전 점검에서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도로를 받치고 있는 대형 철제 케이블 1개가 끊어진 것을 발견, 정밀 검사에서 부분 파손과 부식이 추가로 확인돼 해당 구간의 폐쇄가 결정됐다. 이에 서울시는 고가도로를 받칠 수 있는 임시 교각을 추가로 설치했다.

서울시는 내부순환로 통제에 따른 교통 혼잡이 예상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북부 간선도로 등으로 우회를 당부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4호선, 6호선을 출퇴근 시간인 오전 7시에서 10시와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 16회 증편하고 버스는 모두 11개 노선을 89회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