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는 22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서 2015-2016 잉글랜드 FA컵 16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32강에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팰리스는 스토크 시티를 꺾고 16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붙박이 공격수 케인을 원톱으로 놓고, 손흥민과 알리, 오노마가 2선에 선다. 뎀벨레와 벤탈렙이 중원을 맡고, 로즈와 비머, 다이어, 워커가 포백 수비에 나선다. 포름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아데바요르와 위컴을 공격 선봉에 놓고, 머치와 레들리, 카바예, 자하를 미드필드에 배치했다. 켈리와 델라니, 단, 워드가 수비수로 출전하고, 헤네시가 골문을 지킨다. 이청용은 벤치에서 출전을 기다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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