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장 GOP 총기난사 현장 검증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임병장이 사형이 선고된 가운데 임병장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임병장은 과거 영장실질심사 당시 "생포 직전 총기로 자해했을 때 죽지 못한 게 아쉽다"고 진술했다. 또 임병장은 "살아있다는 게 고통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9일 상관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임 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임병장은 2014년 6월 강원도 고성군 GOP에서 막사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 상관 1명을 포함한 전우 5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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