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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KGC 잡고 4연승 신바람
작성 : 2016년 02월 17일(수) 21:06

리카르도 포웰

전자랜드가 KGC를 잡고 4연승을 달렸다.

인천 전자랜드는 17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와 경기서 86-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4연승을 질주했다.

전자랜드는 1쿼터 리카르도 포웰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포웰을 시작하는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고 외곽포까지 터지며 1쿼터를 20-16으로 마쳤다.

전자랜드는 2쿼터와 3쿼터에도 외곽과 골밑의 조화를 가져가며 순조롭게 리드를 지켜 나갔다.

하지만 4쿼터 KGC의 추격을 받았다. 오세근과 찰스 로드가 전자래드의 골밑을 집요하게 공략하며 추격했다. 여기에 전자랜드의 실책이 겹쳤다. 전자랜드는 76-74, 2점차까지 추격당했다.

추격을 받은 전자랜드는 경기 종료 50여초 전 김지완의 스틸에 이어 한희원의 결정적인 득점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고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챙겼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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