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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경기진행 미숙에 감독관-계시요원 자격 정지 부과
작성 : 2016년 02월 17일(수) 19:39

KBL 로고[사진=아시아경제 DB]

최근 불거진 경기 운영 문제에 대해 프로농구연맹(KBL)이 제재를 부과했다.

KBL 재정위원회는 지난 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3쿼터 3분 56초 경 KCC 공격 상황에서, 경기 시간이 흐르지 않는 오류사고에 대해 논의한 결과, 해당 경기를 담당한 감독관과 경기시간 계시요원에 대해 1년 자격 정지의 징계를 부과했다. 또한 해당 경기의 이정협 주심, 김도명 1부심, 이승무 2부심에게는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제재금을 각각 부과했다.

KBL은 이와 같은 경기 운영상 오류가 재발되지 않기 위해 감독관과 계시요원을 비롯한 심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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