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의심신고 접수…"돼지 두 마리 코 부분 수포 발견"
작성 : 2016년 02월 17일(수) 14:17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공주시 탄천면 한 돼지농가에서 "돼지 두 마리의 코 부분에서 수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도는 신고 접수 즉시 가축방역관을 해당 농가로 보내 증상을 확인했고, 간이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한 마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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