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열어 겨울 두통 예방 / 사진=MBN 뉴스 창문 열어 겨울 두통 예방 관련 방송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창문 열어 겨울 두통 예방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내외 온도차로 주로 발생하는 겨울 두통은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두통에서부터 한쪽 머리가 욱신거리는 편두통, 어지럼증이나 구토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겨울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차를 5~7도로 맞춰줘야 인체가 생체리듬에 큰 영향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 사무실이나 집안에서는 2~3시간에 한번 씩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고, 2시간에 한번 씩 바깥 공기를 쐬어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뇌혈관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한편 두통을 다스리기 위해 매일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도한 음주 흡연 과식 조미료가 많이 든 음식은 뇌혈관의 항상성을 교란시켜 편두통을 유발하기 쉽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