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MORPG '라프'가 1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23일 '라프'의 정식 서비스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먼저 최고레벨을 40에서 50으로 확장했으며, 캐릭터들이 더욱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게 만든 것은 물론, 7개의 고레벨 던전을 공개하며 새로운 패턴의 보스 몬스터를 내놓았다.

또 유저들은 추가된 '결혼시스템'에서 다른 사용자들과 결혼 후 서로 소환을 하거나 보너스 경험치를 받는 등 특별한 혜택도 부여받을 수 있다.

'라프'는 그밖에도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플레이어들은 이를 통해 각종 캐시 아이템과 신규 아바타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고, 던전 보스를 물리치면 획득하는 '시련의 동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는다.

유니아나 조남현 부장은 "설문조사 실시 후 결과를 반영해 최고 레벨을 빠르게 확장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라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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