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 스티비 원더 / 사진=에드 시런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2016 그래미 어워드 에드 시런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15일(현지시각) 제 58회 그래미 어워드(the 58th Annual GRAMMY Awards, 이하 2016 그래미 어워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에드 시런은 'Thinking Out Loud'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에드 시런은 감격에 차 "정말 고맙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부모님이 지난 4년 동안 매번 오셨는데도 내가 상을 못 탔다. 올해는 다를 것 같다. 스티비 원더에게 상을 받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면서 "'Thinking Out Loud'을 만들어준 분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치러진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총 83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미국 힙합 가수 겸 엔터테이너 엘엘 쿨 제이(LL Cool J)가 5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진행자로 나섰으며 테일러 스위프트가 오프닝 무대를 맡았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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