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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증상 겪은 김숙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
작성 : 2016년 02월 16일(화) 10:53

돌발성 난청 증상 / 사진=KBS2 돌발성 난청 영상 캡처

돌발성 난청 증상 / 사진=KBS2 돌발성 난청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돌발성 난청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돌발성 난청은 뚜렷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순음청력검사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데시벨) 이상의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돌발성 난청 증상으로는 주기적으로 귓속에서 소음이 들리는 이명, 귀가 꽉 찬 느낌인 이충만감, 현기증 등이 있다.

돌발성 난청의 원인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 혈관장애, 와우막 파열, 청신경종양 등이 있다. 겨울철에는 감기를 앓고 난 후 돌발성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과 감기에 걸리면서 신체의 면역 상태가 떨어지는 점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과거 김숙은 KBS2 '비타민'에 출연해 "몇 년 전에 돌발성 난청을 겪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토와 원인을 모를 소리가 동반됐다. 진짜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돌발성 난청이 의심된다면 곧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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