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 여자프로농구 삼성 블루밍스 허윤자-사업가 이태훈의 결혼사진 촬영이 지난 15일 강남구 논현동 터치오브라이트에서 진행됐다.

이날 결혼사진 촬영에 참석한 이태훈, 허윤자, 삼성 블루밍스 선수들, 정의철, 문수인, 이시우, 김상훈, 표주연, 김무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윤자는 지난 2014년 팀 동료였던 강지숙의 소개로 이태훈 씨를 만났다. 당시 하나은행과 FA 계약에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태훈 씨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며 사랑을 키웠다. 2년여 간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2015-2016시즌이 끝나는 오는 4월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해피메리드 컴퍼니가 진행하는 허윤자-이태훈의 예식은 오는 4월 24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 열릴 예정이다.


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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