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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원인, 시기-지역마다 이유도 다르다
작성 : 2016년 02월 15일(월) 11:15
꽃샘추위가 다가옴에 따라 꽃샘추위 원인도 관심을 받고 있다.

꽃샘추위란 이른 봄철 날씨가 일시적으로 갑자기 추워지는 현상을 말한다.

꽃샘추위 원인은 봄이 되면 겨울철 내내 한반도에 있던 시베리아 기단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기온이 상승한다. 이후 갑자기 기단이 일시적으로 강화되면서 발생하는 이상 저온현상이다.

또한 꽃샘추위 원인은 시베리아 고기압 및 지형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서해안과 동해안, 도서지역은 꽃샘추위가 발생하는 원인과 시기에 있어 각각 다르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생일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에서는 봄철에만 발생하며 주로 3월부터 5월까지로 분석된다.

꽃샘추위는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은 아니지만 벚꽃의 개화기인 4월 10일에서 4월 18일을 기해 나타나 개화시기를 늦추고 농작물에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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