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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활약' 메시·수아레스, 동반 평점 10점
작성 : 2016년 02월 15일(월) 09:42

리오넬 메시 2015 발롱도르 수상 / 사진=리오넬 메시 페이스북 캡쳐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바르셀로나의 두 공격 듀오가 찬란히 빛났다. 나란히 평점 10점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셀타 비고와 홈경기서 6-1로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18승 3무 2패 승점 57점으로 1경기를 더 치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4점)과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유지했다.

메시와 수아레스는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메시는 정교한 프리킥으로 선제 득점을 올렸고, 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프리메라리가 통산 300골을 앞두고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이를 수아레스의 해트트릭을 위해 패스로 연결하며 대인배적 면모도 함께 보였다.

수아레스는 이런 메시의 도움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수아레스는 해트트릭 이후 정확한 패스로 2도움을 더 기록해 한 경기에 공격 포인트 5개를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입이 떡 벌어지는 활약을 보인 이 두 선수에게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10점으로 응답했다.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평점 10점이 두 명에게 부여됐다. 메시와 수아레스가 어떤 플레이를 펼쳤는지 알 수 있었던 수치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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