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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최대 153만 명 혜택 누린다
작성 : 2016년 02월 15일(월) 09:19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오늘(15일)부터 발급된다.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소회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개시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사업은 올해 153만 명의 저소득층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이며 연간 5만 원의 문화향유 비용을 지급 받는다.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는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방문시 이전 카드를 가지고 가면 재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과 재충전 신청은 15일 광주, 전북, 전남, 제주를 시작으로 3월 4일 서울 지역까지 순서대로 진행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 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약 11개월이며, 카드 이용 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하여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 문화, 관광,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카드 사용처와 이용 방법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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