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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제대로 터진 상복 오스카상까지?
작성 : 2016년 02월 15일(월) 08:58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 사진=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스틸컷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 사진=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를 통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특히 '레버넌트'는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음향상 총 5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에서 휴 글래스 역을 맡았다. '대니쉬 걸' 에디 레드메인과 '스티브 잡스' 마이클 패스벤더 '트럼보' 브라이언 크랜스톤 '마션' 맷 데이먼을 꺾고 이 같은 쾌거를 누렸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세계 최대의 영화제라 할 수 있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영국판이자 영국 영화 및 영화인만의 시상 부문이 따로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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