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英 스카이스포츠, '72분 활약' 손흥민에 평점 7 부여
작성 : 2016년 02월 15일(월) 08:40

손흥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맨체스터 시티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에게 평점 7점을 매겼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서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에 2-1로 승리했다. 14승9무3패(승점 51)을 기록한 토트넘은 아스날(승점 51)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2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우측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7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 13분에는 각이 없는 상황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의 팀 동료 무사 뎀벨레는 이날 경기에 나선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9점을 받아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에릭센과 델레 알리, 대니 로즈, 빔머가 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이헤아나초와 야야 투레, 가엘 클리시, 뱅상 콤파니, 조 하트가 각각 7점을 받았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