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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45분' 크리스탈팰리스, 왓포드에 1-2 패
작성 : 2016년 02월 14일(일) 08:51

이청용

이청용이 45분간 뛰었지만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왓포드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청용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선제골은 왓포드가 올렸다. 전반 16분 디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45분 코너 위컴의 패스를 에마뉘엘 아데바요르가 득점으로 연결시켜 전반을 1-1로 마무리했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에 깨졌다. 후반 37분 선제골의 주인공 디니가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진의 실책을 틈타 결승골을 득점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동점골 만회를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청용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경기에 투입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좋은 경기력을 이어나갔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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