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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유래 알고보니..그리스도교 성인 기념일
작성 : 2016년 02월 14일(일) 08:36

발렌타인데이 레이양 /사진=토비스미디어 레이양 발렌타인데이 사진 제공

발렌타인 데이 레이양 /사진=토비스미디어 레이양 발렌타인 데이 사진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발렌타인 데이 유래는 무엇일까.

14일 연인들을 위한 발렌타인 데이가 성큼 다가온 만큼 발렌타인 데이 유래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년 2월 14일 돌아오는 발렌타인 데이는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노의 축일을 기념한 날이다.

성인 발렌티노는 3세기 후반에 순교한 같은 이름의 성인이 2명이 있으며, 또한 사적불명의 다른 수도사도 있었다고 하는데 어느 인물에 유래하는지는 확실치 않다.

오늘날에는 영미를 중심으로 연인들이 카드나 선물을 주고 받는 날로서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여성쪽에서 사랑을 밝힐 수 있는 날로서 초콜릿을 선물하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 유래의 기원은 고대 로마의 풍요기원제 루페르칼리아에 있는데 이 날부터 새가 교미를 시작한다는 서구의 민간전설에 의거하기도 한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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