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할리우드 팝스타 비욘세(32)가 미국 매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선정됐다.

25일(현지시간) 오전 호주 매체 뉴스닷컴 등 외신은 비욘세가 미국 매체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 중 1위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한 비욘세는 이번 타임지를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뽑혀 타임지 메인 표지를 장식했다.

그는 버락 오바마가 한 잡지 인터뷰에서 존경을 표한 아르헨티나의 추기경 출신 프란시스코 교황을 누르고 1위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올해 100인의 영향력 있는 인물 중 41명의 여성을 선정했고, 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와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오른 재닛 옐런 등이 순위에 포함됐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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