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유엔기지 피습 / 사진=MBC 말리 유엔기지 피습 뉴스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말리 유엔기지 피습으로 5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12일(현지시각) 말리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은 이날 오전 6시 40분쯤 말리 동북부 키달 지역에 있는 유엔 기지가 이슬람주의 무장단체 대원들의 기습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키달 기지에 대한 복합적인 공격이 가해졌다"며 "평화유지군을 겨냥한 공격은 전쟁범죄"라고 비난했다.
한편 최근 말리에서는 중부 팀북투의 유엔 기지가 무장 대원들의 공격을 받아 말리 군인 1명이 숨졌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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