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 빈혈 자가진단법 / 사진=아시아 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눈동자 빈혈 자가진단법이 화제다.
빈혈은 혈액의 산소공급기능에 장애가 생겨 인체 조직과 세포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빈혈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두통, 전신 쇠약감, 심한 경우 호흡곤란으로 인해 의식을 잃을 수 있다.
눈동자 빈혈 자가 진단법은 눈을 자세히 보면 눈동자 주변 하얀 부위에 핏줄을 있는데 이 핏줄이 없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하얗다면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피가 빨갛게 보이는 이유는 헤모글로빈과 산소가 결합했기 때문인데 핏줄이 하얗다는 것은 피가 부족하거나, 피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다른 자가 진단법으로 엄지손가락으로 반대쪽 엄지손가락의 손톱 윗부분을 지그시 눌렀다가 떼어보는 방법이 있다. 손가락을 떼면 금방 원래의 붉은색으로 돌아오는데, 손가락을 떼고 난 뒤 1초 이내에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빈혈을 의심할 수 있다.
자가진단을 해봤을 때 빈혈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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