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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풀리는 식품, 화 참으면 병된다 '이것' 먹고 고민 해결
작성 : 2016년 02월 13일(토) 12:04

화 풀리는 식품 / 사진=아시아경제DB

화 풀리는 식품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화 풀리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여성생활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는 기분전환에 효과적인 재료로 7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단호박
단호박은 대표적인 옐로 푸드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 심장병 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된다. 또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해줘 각종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피로 회복과 뇌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중추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우울할 때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를 낮춰준다. 또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다.

▶견과류
견과류에는 섬유질과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특히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캐슈와 아몬드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기분을 좋게 만들기도 한다.

▶고구마
단맛이 강한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고추 시금치 당근 등의 채소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진통 효과가 있는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카레에 있는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고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다. 또 당근에 들어 있는 칼륨은 신경의 흥분, 근육섬유의 수축을 도와 스트레스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초조함이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 된다.

▶녹차와 와인
녹차 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압박감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녹차에는 카페인도 들어있어 집중력을 높여주는데 효과가 있다. 와인은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해 스트레스를 푸는데 효과가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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