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 채무가 지난해 들어 11월까지 58조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가 12일 발표한 재정동향을 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561조2000억원으로 2014년 결산 기준 중앙정부 채무인 503조원보다 58조2000억원 많다.
국고채권 잔액이 2014년 결산 금액보다 51조8000억원, 국민주택채권이 6조6000억원 증가했다.
지방정부 채무 등을 합한 지난해 말 기준 국가채무 규모는 올 4월 감사원에 관련 자료를 제출할 때 공개될 예정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해 말 기준 국가채무를 595조1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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