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KBL 재정위원회, 맥키네스 100만원 제제금 부과
작성 : 2016년 02월 12일(금) 16:53

원주 동부 웬델 맥키네스 / 사진=KBL 제공

KBL은 2월 12일(금) 재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최근 경기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먼저 2월 5일(금) 부산 kt와 창원 LG, 6일(토)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 7일(일) 부산 kt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U파울(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을 받은 LG 기승호, SK박승리, kt 이재도에게 50만원의 제재금을 각각 부과했다.

또한, 2월 6일(토)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유도훈 감독이 작전지시 중 해당팀 선수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행위에 대해 견책을 부과하였으며 향후 유사한 행위가 재발할 경우 가중 처벌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2월 8일(월) 안양 KGC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락커룸으로 이동하는 중 경기장 인터뷰실 팻말을 파손시킨 웬델 맥키네스에게 기물 원상 복구 조치와 1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