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브레이커로 거래가 정지됐던 코스닥이 거래 재개를 시작했다. 하지만 거래 재개 후에도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앞서 코스닥 지수는 장중 8%대가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지난 2011년 8월 9일 이후 처음이다.
업종별로는 제약업종이 12% 가까이 내리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대다수 제약주가 두 자릿수 하락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12시40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7.70포인트(7.36%) 내린 599.99를 기록하고 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