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민이 상처를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18회에서는 박민영(이인아 역) 부모님의 피자 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정유민(송하영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규만(남궁민 분)의 또 다른 피해자였던 송하영은 아픔을 딛고 새 출발을 준비했다. 송하영은 이인아의 부모님 피자 가게에서 직접 피자를 만들어 로펌 식구들을 초대하는 등 전과는 다르게 밝은 모습으로 행복한 미래를 예고했다.
앞서 지난회에서 송하영은 이인아와 손을 잡고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남규만의 증인매수를 막아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송하영은 청순한 미모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주목할 만한 신인 여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알렸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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