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영훈 기자]지난 3월 입대한 배우 강동호의 늠름한 모습이 공개됐다.

강동호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5일 "강동호가 지난 24일 강원도 홍천군 1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동호는 훈련소에서 다른 신병들의 모범이 되고, 우수한 훈련 성적을 받아 표창을 받았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강동호는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쓴 채 남자다운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입대 전 '꽃미남'으로 불렸지만 '사나이'로 변모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강동호는 11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병으로 21개월간 복무한다.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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