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오늘(12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내일까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에 50~100mm(많은 곳 제주도산간, 지리산부근 150mm 이상), 그 밖의 전국(강원도영동 제외)에 30~80mm, 서해5도, 강원도영동, 울릉도·독도에 10~40mm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7도, 전주 11도, 대구·부산 6도다. 낮 최고기온 서울 11도, 대구·부산은 12도로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히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최대 4,5m까지 높게 일겠다. 돌풍, 천둥, 번개와 함께 안개까지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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