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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맨유 부임 첫 선물, 레알 수비수 바란?
작성 : 2016년 02월 11일(목) 16:07

무리뉴. 사진=SBS 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무리뉴의 맨유 부임 첫 선물이 라파엘 바란이 될 수 있을까?

영국 현지 언론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 더 선 등은 11일(한국시간) "주제 무리뉴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할 경우 첫 영입 대상은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바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무리뉴는 에드 우드워드 맨유 CEO에 바란 영입을 요청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수의 현지 언론은 무리뉴가 맨유와 계약을 체결했고 연봉은 약 260억 원 수준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는 맨유에 부임할 경우 수비 보강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란 영입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바란은 지난 2010년 RC랑스(프랑스)에서 데뷔해 2011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이후 줄곧 팀의 수비 라인을 책임졌다. 특히 아직 1993년생으로 만 22세라는 어린 나이도 무리뉴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무리뉴는 다가올 여름부터 맨유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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