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극으로 치닫는 '사노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작성 : 2014년 04월 25일(금) 07:42

KBS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지난 24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영훈 기자]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연출 이덕건, 극본 홍영희, 이하 사노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사노타'는 28.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의 방송분 기록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공들임(다솜 분)과 박현우(백성현 분)는 서로가 원수 집안의 자제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양아버지 공정남(이정길 분)은 공들임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며 "앞으로는 만나지 마라. 그 아이는 원수 집안의 아들"이라며 "네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워서 죽음에 이르게 했다. 그를 사기꾼으로 몰고, 죄를 씌운 판사가 박현우 아버지"라고 말했다.

이에 공들임은 슬픔을 감추지 못 했다. 그의 눈가엔 눈물이 맺혔고 곧 뺨을 타고 흐르기 시작했다. 이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MBC '엄마의 정원'은 8.6%, SBS '8뉴스'는 6.1%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이영훈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